연말 스모킹

 

한 2주전부터 6명 만남을 하려했으나

기어코... 거리두기가 하루빨리 시행되더니

5명 4명 ..

네.. 4명이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정릉역에서 도보 2분 가량 위치한 타뮤 입니다

 

 

 

 

제가 사진엔 진심이 아니라

조금 모자라게 찍었네요 ㅋㅋ

 

 

 

망고넬님 콜렉션중 제일 궁금했던 달표면 파이프 !!

 

이야 .. 스템도 직입니다

 

 

2번째로 궁금했던 애쉬튼 불독 파이프입니다

시연 ㄱㄱ 해보라고 허락받았지만

본인 뻑뻑충 + 림 그을림 충이라..

아무리 시연 ㄱㄱ해보세요 하셔도

저는 림 태워먹기에 패쓰!!!

보는거로만 만족할래요 ㅋ

그나저나 망고넬님 생일선물로 주신 썬베어 감사합니닷

잘 태우겠습니다 ㅎㅎ

 

 

블란드님 께서 찬조하신

향시가 한스틱 잘 받았습니다

올리바 피구라도 한스틱도 얼른 태워보겠습니다 !

따로 분리하여 보관중인데  조만간 태워보겠습니다 ㅎㅎ

 

 

 

애연님도 간만이라며 꼬부스토 한스틱 주신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개인소개 + 한스틱씩 나눔 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8시~21시

3시간이기에 ㅠㅠ

 

 

 

옛날 어느날

너불레기님께 구입했던

스탠웰 골든콘트라스트 입니다

볼도 크고 연무도 잘 뽑아주는게 너무 잘피워지더군요

 

 

 

 

사실 오늘 눈도오고 실내에서 피우니 작정하고

큰 놈 가져 갔습니다

일전에 피웠을 땐 실망 그자체

이딴걸 왜사나 쓰레기네 하였는데

plasencia Alma fuerte Generacion V Salomones 입니다

 

 

 

스타트는 비교적 전에 피운거와 같았으나

Diamond Julius Caeser 처럼 달디달았습니다

흑설탕 + 캬라멜 + 고소한 땅콩같은 그런 뉘앙스이지만

기분 나쁜 얼씨와 스파이시가 비교적 적어서

오... 이게 이렇게 변할 수 있단 말인가...

감탄하며 태웠네요 ㅎㅎ

 

그러다 8시 55분쯤 짐챙기고..

2.5인치는 남아서 좀 빨았더니 펀치맞고 헤롱거리며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ㅠㅠ 시국에 거리두기도 빡세졌고

이 추운날 실내에서 춥지않게 태운것으로 만족합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