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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연초는 Astley's - No.44 Dark Virginia Flake / 애스틀리 No.44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Astley's - No.109보다는 ​ ​ 묵직해서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강도는 제 기준 1~5중 3 정도로 적당한 편입니다 ​ * 3이하를 나타내면 너무 순해서 여러 번 피워도 묵직한 느낌이 없고 ​ * 3 이상을 나타내면 한~두볼 하면 니코틴이 딱 여기까지라고 몸에서 반응이 오니 더 좋긴 하죠 ​ 조금만 피워도 좋으니까요 ㅎㅎ ​ 통째로 구겨 넣는 방식이 있지만 저는 그것보다 플레이크를 잘게 비벼서 거의 리본 컷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게 더 편하네요 오늘 여러 파이프를 피워서 지인의 파이프로 태웠는데 역시나 사비넬리 맛을 잘 뽑아주더군요 ㅎㅎ ​ 고맙다 창호야 흐흐 ​ 덕..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8. 21:16

이 연초는 2015년 피터슨의 150주년 기념식에서 찰스 피터슨, 헨리 카프, 프레드릭 카프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파운더스 컬렉션"으로 알려진 세 개의 새로운 연초 중 하나입니다. ​ 3개의 연초를 사진으로 봅시다 향연초, 라타키아, 버지니아 베이스의 총 3가지 연초입니다 ​ 오늘 리뷰할 연초는 저 3개 중 초록색! ​ Peterson - Signature Flake (Founders Collection) / 피터슨 파운더스 시그니처 플레이크입니다 바야흐로 한 달 전 안 펴본 연초증에 맛있는 버지니아류를 뒤적거리던 중 어차피 한 두 틴남은 오래된 녀석을 골라보자 하여 ​ 2015년 한정판이기도 하고 해외에는 이 틴이 없어졌기 때문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 ​ ​ 틴을 오픈해보니 페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8. 20:58

오늘 소개할 연초는 굉장히 진귀한 연초입니다 ​ 던힐사의 마이믹스쳐 221B Baker Street입니다 P&C 공장에서 던힐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연초라고 합니다 ​ 지인으로 부터 건네 받은 굉장히 진귀한 연초입니다 ​ ​ 이 연초는 Royal Yacht 와 3 Year Matured Virginia 가 비슷한 맥락에서 미묘한 룸 노트가 어우러진 것입니다. ​ Royal Yacht 의 자두향... 잊고 있었지만 다시 느낄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분이 좋은날 입니다 ​ 여기에 합쳐 3 Year Matured Virginia 에서 나오는 시큼한 오렌지 스러운 향도 같이 풍미가 깊어지더군요 ​ 하지만 그다지 강렬하지는 않습니다. ​ 최고급 잎은 고운 리본으로 잘라 비교적 부드러운 맛과 향을 만들어 내지만,..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3. 14:38

벌크 연초 베스트셀러 중 한 가지입니다 Peter Stokkebye 브랜드의 대표적인 벌크 연초는 - Luxury Bullseye Flake - Luxury Navy flake - Luxury Twist Flake 버지니아 기본 베이스로 3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연초는 Peter Stokkebye - Luxury Twist Flake 입니다 불스아이와 네이비 플레이크는 차차 시간 되는 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컷의 형태는 플레이크와 비슷하지만 정식 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초를 개봉하고 냄새를 맡아보니 버지니아 특유의 단 내음과 버터 냄새 적당한 코코넛 냄새의 조화가 굉장히 달게 느껴집니다 연초부터 파이프를 시작하면서부터 거의 8온스를 넘게 재구매를 할 정도로 데일리로 태워 왔습니다 입문자가 태우기에..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21

연초 구성 : 버지니아 컷의 형태 : 플레이크 ​ ​ 요즘 버지니아 연초에 푹 빠져 정말 좋아하던 향연초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향연초가 좋아 Asyton - Rainyday를 주구장창 태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여러 가지 향연초를 사보았지만 피우고 나면 하.... 파이프의 볼 안쪽에 찐득한 재들이 남아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 주력 연초를 버지니아 연초와 라타키아가 들어간 연초로 한동안 돌렸었죠 ​ 오랜만에 생각이 나기에 고민 끝에 구매한 연초입니다 ​ 일전에 피웠던 향 연초 중에 자두 향이 나는 연초가 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 야외에서 연초를 재우고 파이프에 넣은 뒤 불을 붙여보니 ​ 캬~ 룸 노트가 장난 아니게 진하고 시가를 피운 것 마냥 입안에 잔향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5:32

이 연초의 본래의 이름은 Mac Baren Vanilla cream flake입니다 언제부터인지 한국에서는 LSS 와 같이 약하다의 언어와 음식? 과일을 비롯한 단어들을 국내에서는 이름에서 제외하고 다른 단어를 쓰게 되었습니다 국내 매장에서 구매한 이 연초를 자세히 보니 이름이 조금 다르네요 Mac Baren classic(Vanilla cream) flake 바닐라 크림 대신 클래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초향이 크리미한 바닐라 향으로 은은하게 나타납니다 향연초는 아니고 구수한 버지니아와 함께 어우러져 그렇게 진한 향은 아닌 거 같습니다 불을 붙이고 달달함이 느껴지나 연무가 입에서 뿜어져 나온 뒤 입안에 단맛이 느껴집니다 니코틴 강도는 1~2 정도로 매우 약해서 데일리로 하루에 2~3볼 해도 무난할 거 같..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5:28

버지니아 계열의 연초입니다 향연초이기도 하며 되게 뭔가 어릴때 먹어본듯한 풍선껌 정말 단 향이 연기를 통해 느낄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블랙베리,브랜디,바닐라 조합이 내뿜는 틴노트는 매우 인상적이며 향긋한 오렌지향도 느껴집니다 samuel Gawith 연초 답게 깔끔하고 뒷맛을 잡아주는게 매력적 인거 같습니다 비록 연기에서 나는 향은 약하지만 향연초 치고 묵직하고 버지니아 특유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필자는 버지니아의 그 진한 향을 못 느끼지만...요 버지니아 좋아하시는분들 ! + 와우껌맛 = 추천 합니다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