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nidad Fundadores / 트리니다드 푼다도레스

🔥이름 : Trinidad Fundadores / 트리니다드 푼다도레스

 

Size 40 x 7.5

 

📍 Fundadores가 처음 발매된 건 1998년 즈음 출시하여 지금까지 좋은 판매량을 거둬 계속 발매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판매되거나 24개 박스로 판매됩니다.

📍일반적인 Lonsdale 사이즈보다 더 길고 얇은 링게이지의 Fundadores는 Laguito Especial이라는 독특한 모양으로 길고 얇은 시가라는 뜻입니다.

이 특별한 쉐입은 전체적으로 우아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Lancero처럼 풍미를 더 집중시키게 되는 녀석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졌고 래퍼 표면은 꽤나 짙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피그테일방식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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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 테일 캡은 커터를 사용하지 않고 그 꼬리 부분만 비틀거나 똑 떼어내어 드로를 하는 실용적인 방식을 선호하지만 항상 드로가 잘 되는 편은 아니기에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브랜드 정규 라인 중에 프리미엄 라인업에는 종종 상징적인 비톨라에 한 해 피그 테일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트리니다드는 모든 비톨라에서 피그 테일을 볼 수 있어 더욱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링게이지가 얇기 때문에 드릴을 준비하였으나 논큐반처럼 드로가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콜드 드로에서는 삼나무 와 마카다미아, 그리고 코코아 가 느껴집니다.

 

➡️ 1/3 : Spicy , Ceder , Honey , Salty

첫 시작부터 꽤나 부드러운 편이며 연무량은 적당한 편입니다. 스파이시 와 메이플 시럽 같은 꿀이 생각나는 입안을 매끄럽게 코팅하는 달콤함으로 시작하고 진득한 삼나무 향을 동반한 큐반 특유의 꼬순내와 짠맛이 진동합니다. 비교적 마일드하게 시작하여 실키하고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이어집니다.

➡️ 2/3 : Leather , ceder , creamy , nutty

약 30분이 지났을 무렵 매운맛이 거칠게 느껴지지만 맛을 다소 해치진 않습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는 약하게 나지만, 가죽 향과 삼나무 향 그리고 꼬순내는 조금 더 짙어집니다.

➡️ 3/3 : spicy , ceder , nutty

라벨에 다가올 즈음 고소한 향들이 진해지면서 스파이시도 강해집니다.

삼나무 향은 줄어들지만 아직까지 맛이 꺾이는 느낌이 들지 않아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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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균형이 잘 잡혀있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게 현재 시세로 한스틱에 165000원가량 하는데 너무 맛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재구입하고 싶네요 ㅎㅎ

 

✔️ 코히바 처럼 믹스커피 같은 그런 달콤함보다는 마카다미아나 피칸류의 곱씹으면서 느껴지는 고소하면서 달짝지근 한 달콤함이 느껴져 맛있게 태웠습니다.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더욱더 잘 만든 시가 같습니다.

 

✔️ 시작은 마일드하게 다가오지만 사이즈가 긴 편이라 꽤나 강도가 높게 느껴질 법도 합니다. 다 태우고 나니 허기진 게 느껴질 정도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