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 대저택 &리커엔조이 & 페이퍼스트릿

 

 

 

▪️도스마데라스 럼 5+5 / 셀렉시옹

▪️Gran Orendain 2종

▪️Smoking Jacket Henkie LTD

▪️페퍼로니 피자 & 티라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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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본 그랑오렌다인 데킬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때려 마시는 술'이 아니라,

의외로 풍미가 깊고 섬세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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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 가져오신 Smoking Jacket Henkie LTD는

 

https://simba-note.tistory.com/487

Smoking Jacket La Familia Henkie & I.W. Harper President's Reserve

 

불과 2년전에 처음 수입되어 태워봤을 때는 

거칠었던 풍미와 비터한 부분들을

버번과 페어링을 했을 때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으나

 

데킬라도 섬세했지만, 오늘의 페어링 승자는 단연 럼이네요

너무 맛있어서 셀렉시옹 한병 구매해버렸습니다 !

 

 

성수 대저택에서 직접 준비해주신

페퍼로니 피자와 티라미수 케이크

한 입 먹었는데, 피자의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페퍼로니,

 

그리고 티라미수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페어링 후 입맛을 딱 잡아주는 마무리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프 까지 한 볼 딱 태우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녀왔네요 ! 

 

이런 행사 자주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