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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 주니어 /Stagg JR 시음 및 후기
simba_note
2023. 7. 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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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 주니어 Stagg JR
이름 : 스태그 주니어
종류 : 버번 위스키
도수 : 64.35 %
용량 : 750ml
가격 : 미국에서 가져오신 거로 측정불가
한국에서는 없어서 못 마시는 술이고
미국에서는 추첨 이나 응모를 하거나 첫 출시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고 한다.
첫 가격 + 프리미엄 + 프리미엄
+한국 세금 + 물류비 + 프리미엄
그래서 비싼 걸까 …
5월 BYOB 모임에서 미국 거주하시는 분이 가지고 와주셨다.
Nose : 바닐라 , 카라멜 . 땅콩
- 첫날 오픈 시 : 아.. 이건 진짜 너무 맵고 독할 거 같아서 포기
- 약 2주가 지났음에도 바닐라 향, 아세톤이 너무 진함
- 약 한 달이 지나서야 바닐라 , 캬라멜 ,다크초콜릿향이 남
- (이제 마실만함……)
-
Palate : 스파이시 , 다크초콜릿, 바닐라
- 혀가 아릴 정도로 맵다
- 단맛이라고 해야하나 . 혀가 너무 따끔해서 맛을 잘 모를 정도
Finish : 스파이시 , 캐러멜
- 너무 힘들다 .. 첫 오픈 한 병보다 약 두 달이 지나가는 바이알에 담긴 술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진짜 스파이시고 , 캐러멜인 것 같다
어떤 고도수는 하프로 마시나 1온스로 마시나 비교적 편하게 마셔지는 술들이 있는 반면에 스태그 주니어는 신선한 경험을 내게 보여준 이상한 술이다 .. 하프로 마셔도 힘들었던 술이다. 향이나 맛은 더 감칠맛 나고 맛은 있는데 목으로 안 넘어간다. (이걸 어떻게 마셔 …)
“체리 맛 버번 “ 이라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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