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_note

구성 : 버지니아 컷의 형태 : broken flake 강도 3 룸 노트 3 틴을 개봉 시, 미세하게 케챱향이 납니다. ​ ​ 제가 알기로 버지니아 페릭 조합만 케챱향이 나는 것으로 알았는데 페릭이 없어도 케챱향이 나다니.. ​ 케챱향을 먼저 맡아본 뒤 태우본 결과 솔직히 버지니아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였으나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 ​ 얼핏 제가 느끼기엔 ​ 이 연초에서 특별한 점은 ​ 시가에서 흔히 나타나는 너티한 향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납니다 그래서 더욱더 향에 끌렸습니다 ​ 결론 : 버지니아의 구수한 단 내음 + 견과류의 고소한 향! ​ 강도가 약한 시가를 태우는 듯한 이 느낌 너무 좋네요 ​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1. 03:46

지인으로 부터 향연초 2틴을 제공 받아 ​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 조합 : 버지니아 , 벌리 , 블랙카벤디쉬 강도 2 룸노트 3 컷의 형태 : 리본컷 틴에 그려진 사진이 예사롭지 않네요. 흡사 예술 작품이하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 무식하게 난 향연초다 라고 할 정도의 냄새는 아니어서 색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 ​ 불을 붙혀보았는대... 말잇못... 향연초는 대체적으로 불을 붙이고나서도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단내음이 심해 연달아서 피우기엔 저로써는 달지만 역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근대 이녀석은 은은하게 내어주는 단내음이 특징인가 봅니다 블랙데빌에서 나타나는 향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 꿀같은 달콤함 , 바닐라향 ​ 일전에 맥바렌 바닐라 플레이크를 샀었지만 향이 너무 진해서 제가 느끼기엔 벅찬 단내음이라..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1. 03:34

최근 던힐 연초들이 단종된다는 소식에 ​ 여러 연초들을 태워 보았는데요. 단종의 소식에 더욱 슬퍼집니다 구매 할때는 몰랐습니다 오로지 버지니아 연초 라고 알고 구매를 하고 리뷰를 위해 최근 한달간 태워본 후 지인으로 부터 건네받은 한마디 너 오리엔탈 잉글리쉬 싫어하는 피울수 있겠어? WHAT????????????????? 오리엔탈이라고라?????????? 시불....아니겠지 하면서 틴을 오픈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오리엔탈의 향은 나지 않았으며 꼬릿한 향 또한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시트러스한 향이 살짝 날뿐 ​ ​ 라이팅을 한 후 태우는대 , 앞전에 ye olde signe 처럼 묵직한 달달함이 연도를 통해 들어오는대 , 풀버지니아 플레이크의 달달함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묵직하게 들어오는 고소함이..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51

한동안 버지니아 페릭 계열에 푹 빠져서 텅바잇도 많이오고 해서 달달한연초 ​ 향연초가 태우고 싶어서 유심이 고르던중 !! 고민 끝에 골랐지만...왠걸... 너도 페릭이 들어갔냐 !!!!!!!!!!!!! 보통 태우던 연초에 비해 굉장히 순한 연초지만 불을 붙힘과 동시에 룸노트는 과일 향 (자두 + 살구)이 어우러져 납니다 ​ 달콤한 향과 연도를 통해 들어오는 달콤한 맛이 처음 시작이라면 페릭이 들어가있어서 인지 맛이 꺽일쯤 알싸한 맛으로 달달한 맛을 잡아주는대요 ! ​ 달달한 향연초는 계속 피우기에는 솔직히 비릿한 맛이 조금 역하게 올라오곤 합니다 비록 , 제 주관적인 경험이라서요 !! 향연초가 안좋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 ​ 달달함이 부풀어 오를쯤 중간에 살짝 살짝 페릭이 맛을 더해 비릿한 맛을 잡아..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47

조합 : 버지니아 컷의 형태 : 리본컷 최근 몇 달 동안 예 올드 사인 이 녀석을 구하느라 애를 썼던 거로 기억합니다 ​ 리본 컷이라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틴을 개봉해보니 묵직한 버지니아의 향이 나더군요 ​ 시트러스 한 감귤 향도 나긴 했습니다, 얼핏 올릭의 냄새... ​ 이 연초가 특이한 점은 대중적인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 군인, 뱃사람 들을 위해 만든 연초라 상당히 묵직하게 독합니다 ​ 그렇지만 어우 너무 독해서 이건 못 피겠다 정도의 느낌도 아니었고, 생각보다 의외로 독하다 : 정도? ​ 첫맛은 버지니아의 달달함과 묵직한 다크 버지니아의 맛이 전해졌고 고소한 것이 일품이더군요 ​ 뒷맛은 깔끔했고 향 또한 시트러스 한 달달한 향이 여운을 남겨 주더군요 ​ 보통 틴을 다 비우고..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46

던힐 파이프 연초 중에 버지니아 페릭 조합의 레전드 급 연초라 불릴 정도로 기가 막힌 연초입니다. ​ ​ 코인 컷 또한 플레이크 다지듯이 정성스럽게 비빈 후 풀어진 연초들을 파이프에 주워 담은 후 ​ 불을 붙여봅니다 ​ 불을 붙일 땐 제일 정성스럽게 말이죠 ㅎㅎ 버지니아의 구수한 맛이 입안에 합쳐질 즘, 페릭의 알싸한 매운맛이 혀와 코를 탁탁 때려줄 즘 마지막에 슬슬 단맛이 나는 절묘한 조화가 너무나 좋더군요 ​ ​ 제가 2018년이 아니라 2019년에 파이프를 시작했다면 입에 대보 지도 못할 연초입니다 ​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는 연초지만 2018년 여름 즈음 ​ 던힐에서 갑자기 갑자기 !!! 파이프 연초 생산을 중지 함으로 써 국내 재고가 떨어지면... 없어지는 안쓰러운 연초랍니다 ㅠㅠ ​ 맘에 드는..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38

다비도프 유명한 시가 브랜드 로써 시가도 만들고 파이프도 제작하고 파이프연초도 만드는 거대한 회사입니다 다비도프 연초 중 개인적으로 제일 피워보고 싶었던 버지니아 페릭 조합의 연초입니다 컷의 형태는 리본컷도 아닌 플레이크도 아닌 코인컷입니다 코인컷 이란 말그대로 동전의 형태를 띄워서 코인컷으로 불리웁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버지니아 페릭 코인컷 대표적으로 던힐 디럭스 네이비롤 에스쿠도 메달리온 순서로 페릭의 강도 비교적 페릭의 함유량이 적은것 같고 덜맵고 부드러운 드로우 볼 안쪽에서 나오는 룸노트는 흡사 시가에서 나타나는 스파이시한 냄새 다비도프 시가 또한 화이트라벨 블랙라벨로 나뉘는대 둘다 타 브랜드 시가에 비해 매우 부드럽습니다. 오늘 태운 메달리온 역시나 버지니아페릭조합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35

오늘은 대중적으로 peterson 연초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peterson university flake [피터슨 유니버시티 플레이크] 이름 그대로 university 대학? 했지만 별뜻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파이프 연초의 브랜드들을 보면 브랜드마다 연초의 특성이 있지만 peterson 연초들은 대부분 제가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버지니아류의 연초는 많지만 대부분 블렌딩이 많이 돼있거나 향 연초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초의 구성은 벌리 버지니아 컷의 형태는 플레이크이며 강도 3 , 룸 노트 3 정도로 무난합니다 틴을 개봉 시 첨가된 향이 자두 향이라 그런지 달짝 지긋한 냄새와 버지니아 베이스인 시큼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지니아 연초에 약간의 자두 향, 과일향, 럼 향 이 첨가된..

파이프/연초 Review 2020. 2. 1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