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맛만보자
smoking jacket Black line gran toro limited edition
simba_note
2025. 1.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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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이번에 태워본 시가는
페이퍼 스트리트에서 수입하고 있는
Smoking Jacket의 Black line입니다.
📌 smoking jacket gran toro limited edition
래퍼 : Dominican Corojo
바인더 : Dominican Republic
필러 : Dominican Republic, Nicaragua & Peru
사이즈 54 x 6의 Gran 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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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큐반 시가의 토로 사이즈들은 50x 6 사이즈가 대부분이지만
논큐반 시가들은 좀처럼 52~56 x 5~6 인치 사이즈로
큐반 시가보다는 조금 더 굵거나 더 긴 사이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Casdagli 시가들은 대부분 잎에 페루 잎을 사용해서 그런지
래퍼 표면에서 유독 플로럴 한 상큼한 냄새들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편입니다.
https://simba-note.tistory.com/487
Smoking Jacket La Familia Henkie & I.W. Harper President's Reserve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녀석 찾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이름 : Smoking Jacket La Familia Henkie 래퍼 : Dominican Republic (Cotuí) 바인더 : Dominican Republic (Monte Plata) 필러 : Dominican K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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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mba-note.tistory.com/422
Smoking Jacket Classic - Imperial Robusto( 내돈내산 시연기 )
래퍼 : Brazilian Cubra 바인더 : Dominican Kelner Family Reserve 필러 : Dominican Condega , Peruvian Pelo de Oro 52x5 현재 이 시가는 홍제역 근방에 위치한 페이퍼 스트릿에서 수입중입니다. Smoking Jacket 간만에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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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RED와 YELLOW 라인을 맛있게 태운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BLACK LINE을 구매하여 태워보았습니다.
➡️ 1/3 : ceder , chestnuts , earthy , sweetness
처음 크게 입안 가득 연기를 머금었을 땐
첫 드로에서는 삼나무 향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돋보였으며,
달콤한 뉘앙스가 부드럽게 입안을 채웠지만
연기를 뱉고 난 뒤,
입안에 남는 씁쓸함이 남는 게
이 텁텁하고 쓴맛들이
조금 저의 취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2/3 : chestnuts , earthy , sweetness
중반부에 다가올 땐 삼나무 향은 줄어들고,
고소한 맛과 혀에 남는 쓴맛 사이사이에
붓으로 감초 같은 달콤함을 칠한 느낌.
혀에 살짝 더 달콤한 여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3 : white pepper , chestnuts , earthy
라벨에 다가올 즈음
부드러운 스파이시함과 고소한 견과류 맛이 유지되었고,
쓴맛이 조금 더 두드러졌습니다. 기분 좋은 자극이 남아 있었지만,
이 쓴맛이 메인으로 다가오는 점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 다소 높은 금액대에 비해 화려한 퍼포먼스는 다소 적은편
✔️ Red와 Yellow 라인을 맛있게 즐겼던 저로서는
Black Line이 개인적인 취향과 맞지 않았습니다.
✔️ 제 시연기 들을 읽어오신 분들 중에
제 취향과 비슷하다면 Red와 Yellow를,
저와 반대 취향이라면 Black을 선택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전반적인 바디감은 미디엄 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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